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반대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11일 오후 밀양시 단장면사무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반대 주민 200여명이 면사무소 앞에 나와 "보상이 필요 없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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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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