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9차 부산 시국대회가 14일 저녁 부산 서면에서 열렸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10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500명)의 시민이 모여 국정원 사태관련 대통령의 사과와 특검제 수용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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