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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야채가게

개인주의야채가게를 운영 중인 예술작가 유재인씨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위
치한 서교예술실험센터 앞 가게에서 매출 장부를 정리하고 있다.
유씨는 "한달 반동안 야채와 과일을 사는 데 25만7000원이 들었고, 판매 금액이 22만9000으로 약 3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지만 판매금액이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기준은 아니다며 100일 동안 개인주의야채가게라는 실험을 통해 그 필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성호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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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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