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환갑을 맞이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농성장으로 미역국을 가져 온 부인 최명길씨의 손을 꼭 잡고 있다. 김 대표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며 22일째 노숙농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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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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