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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정원박람회

순천호수공원으로 가는 다리 끝에는 발모습의 조각이 하나 있다. 짓궃은 원어민 교사가 발냄새를 맡고 있다. "냄새가 어떠냐?"고 묻자 "bad!"란다

ⓒ오문수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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