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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namoo)

열심히 국어, 국어활동의 부록을 뜯고 있는 아이들

몇 십장 되는 부록을 뜯어내는 것은 삽질에 가깝다. 1학년 아이들의 손끝이 야무지지 못해서 뜯다가 찢어지기 일쑤이다. 어른인 내가 뜯어도 찢어지는 것이 있을 정도로 부실하기도 하다.

ⓒ한희정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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