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서 상경한 김길곤 할아버지(82세)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세종로청사 앞에서 열린 밀양송전탑을 반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정부에게 공사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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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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