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란 권력의 횡포로 억압당하고 아파하는 이들을 대변해 주는 일을 해야한다. 권력의 시녀가 된 종교는 타락한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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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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