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이 19일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1953년 이승만 정부에서 작성한 '3.1운동시 피살자 명부'(1권 630명) '일본 진재(震災, 관동대지진)시 피살자 명부'(1권 290명) '일정(日政)시 피징용(징용)자 명부'(65권 229,781명) 등 총 67권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일본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이 최근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한 것이다.
ⓒ권우성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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