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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필리핀 태풍 긴급구호

구호물자를 배분받기 위해 차례 차례 길에 줄을 늘어선 주민들. 쿠폰을 나눠주는 방시으로 질서 정연하게 배분이 이뤄지고 있다.

ⓒ이준길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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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자. 오연호의 기자 만들기 42기 수료. 마음공부, 환경실천, 빈곤퇴치,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많아요. 푸른별 지구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기자를 꿈꿉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생생한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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