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33회 한국영화평론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엄지원이 생애 첫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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