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이 음독 자살한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주민 유한숙 할아버지의 분향소를 밀양시청 정문 앞에 설치하기 위해 나서자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벌어졌는데, 주민 김남희(40)씨가 넘어진 뒤 119응급차를 통해 병원에 후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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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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