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동부지부 소속인 밀양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업체의 노동자들은 '퇴직금 공증 확보'를 요구하며 10일부터 밀양시청 정문 앞에서 펼침막을 내걸고 거리 투쟁하고 있는데 이어, 11일 새벽부터 전면 작업 거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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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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