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당은 입향조인 류종혜가 처음 터를 잡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겸암 류운룡이 생전에 지은 집으로 흔치 않은 조선 전기의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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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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