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새해 평일업무 첫날인 2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안철수 신당'을 견제하는 등 세력 확장에 나섰다. 김 대표는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전남대 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옥중 단식투쟁 끝에 사망) 묘 앞을 찾아 "자주 왔어요"라고 말했다.
ⓒ강성관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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