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정경대 후문에 '김치녀'(외모 등을 이유로 여성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용어) 등 여성을 비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들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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