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SBS 다큐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의 한 장면. 스탠포드대학교 방사선의학과의 윤 준 박사는 동물의 스트레스가 그것을 먹는 인간에게 전달된다고 말한다. 한 예로, 스트레스를 받은 동물의 고기에서는 해로운 단백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섬유가 발견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뇌를 손상시킬 수 있는 아밀로이드 섬유는 고온의 조리과정에서도 파괴되지 않는다. 동물을 잘 대우해야 하는 이유는 동물만을 위해서가 아닌 인간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SBS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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