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밀양 희망버스' 행사가 오는 25~26일 열리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보수단체와 문화단체는 ‘밀양 바로세우기 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20일 오후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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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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