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을 거두고 난 백씨의 비닐하우스에 철을 잊은 민들레가 꽃을 피우고 아직 날아가지 않은 꽃씨가 날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세월과 철을 잊은 백승인씨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준다
ⓒ오문수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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