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대신해 사죄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위안부 쉼터 할머니들과 대면한 다나카 노부유키씨(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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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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