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을 구경하다 보면 가끔은 보기에 섬뜩한 상황도 보이자만 굿덕을 끌어내기 위한 그들 세계에서의 의식행위라 생각됩니다.

ⓒ임윤수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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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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