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시름
칠곡보 상류 2Km 지점에 위치한 이 마을은 여전히 보 때문에 지하수위가 높아져 농사를 망쳤다. 어떡해서든 농사를 져볼려구, 중장비로 2m 깊이로 도랑도 파 봤지만 이마저도 허사로 끝나고, 농민의 가슴속에는 갑갑함만 싸여가고 있다.
ⓒ이철재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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