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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미

(주)대흥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고치미' 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한 노부부의 집 옥상에서 방수공사를 하고 있다.

ⓒ심규상20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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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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