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13일째인 28일 오전 전남 진도 향토문화회관에 마련된 구호물품 접수처에 수많은 물품들이 접수되어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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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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