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4일째인 2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합동분향소 출구앞에 마련된 추모벽에 조문객들이 붙이고 간 메모지와 근조 리본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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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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