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산에서 바라본 사고 해역
생명 구조에는 무력했던 배들이 시신을 인양하기 위해 서있었다. 사람 사는 곳에서 멀지 않으니 수중고혼들이 덜 외롭기를 바랐다.
ⓒ조정2014.05.04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시인. 한국작가회의.
2000 한국일보로 등단. 시집 <이발소그림처럼> 공동저서 <그대, 강정>.장편동화 <너랑 나랑 평화랑>. 2011 거창평화인권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