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할 청(請)은 젊은(靑) 사람이 윗사람을 알현하고 자기의 뜻을 말(言)한다는 것이며, 자신의 뜻을 말하기 때문에 ‘청하다’는 의미도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漢典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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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3년, 산둥성 린이(臨沂)에서 1년 살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학생들에게 들려줍니다. 거대한 중국바닷가를 향해 끊임없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심연의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건져올리려 노력합니다. 저서로 <중국에는 왜 갔어>, <무늬가 있는 중국어>가 있고, 최근에는 책을 읽고 밑줄 긋는 일에 빠져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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