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방조제에 유족이 가져다 놓은 신발엔 ‘사랑하는 내아들 너를 기다리는 모든이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오렴, 사랑한다, 사랑하는 내아들’이란 문구가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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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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