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들지 못하는 국방부·안행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참석해 "왜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냐"는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지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날 김 장관과 강 장관은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작업에 대해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며 사과했다.
ⓒ유성호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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