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뽑기
친구가 아예 밭에 앉아서 잡초를 뽑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소서라고 하지만, 대서보다도 더 더운 것 같다. 가만보면 고구마순이 보잘 것 없이 드문드문 나왔다.
ⓒ김민수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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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