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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

이 친구가 우리 고구마 밭의 새순을 따먹은 범인은 아닙니다. 그냥 친구입니다.

ⓒ김민수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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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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