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동자 후보의 '아름다운 패배'
경기도 평택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득중 후보(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는 진보정당 4곳이 미는 '진보단일 후보'이자 '노동자 후보'였다. 그는 30일 선거 결과 당선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 행복했다"며 "노동자도 대통령 되는 세상이 언젠가는 오지 않겠냐"고 말했다.
ⓒ유성애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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