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나무 뒤로 관풍루가 보이는 풍경. 1906년 친일파 대구부사가 대구읍성을 파괴하는 바람에 그 뒤 달성공원으로 옮겨오게 된 경상감영 정문 관풍루, 1909년 이토 히로부미에 이끌려 신사 참배차 달성공원을 방문한 순종이 신은 일본산 향나무, 이 둘은 일제의 침략을 상징해주었다.
ⓒ추연창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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