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슬산 정상부에 세워져 있는 '대견봉' 정상석. (산 정상에 세워진 표지석을 정상석이라 한다.) 이제 이 정상석은 뽑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가 최근 비슬산 정상의 이름을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바꾸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 앞으로는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을 "대견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라 때부터 있었다는 고찰 대견사의 터 뒤에 솟아있는 봉우리로, 이 때문에 "대견사 바로 뒷봉우리가 대견봉이지 어째서 30분은 더 걸어가야 있는 천왕봉이 대견봉이냐?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정만진20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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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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