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제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40여일째 이어가고 있는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둘째 딸 유나양이 24일 오후 언니 고 김유민 양이 다녔던 경기도 안산 단원고를 앞을 찾아가 정문 앞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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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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