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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대학생

25일 오후 3시, 서울 시내 대학생 400여명이 "유민아빠를 살려내자", "수사권 기소권 보장된 특별법을 제정하라"며 서울 곳곳에서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각 대학 총학생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성명을 낸 적은 있었지만, 행진 등으로 직접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성애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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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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