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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티골

경남 진주 진티골에서 좀 더 올라가자 마치 야외에 에어컨을 켜 놓은 듯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241m의 진치령터널이다.

ⓒ김종신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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