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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골 만끽하는 리혁철

북한 축구대표팀의 리혁철이 1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 F조 예선 북한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후반11분 세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선수의 품에 안기며 기뻐하고 있다.

ⓒ유성호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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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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