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자원외교'의 초라한 성적표가 공개됐다. 에너지 공기업(석유공사·가스공사·광물자원공사) 3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69개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벌였다. 총 26조984억 원을 투자했으나 투자금의 85.94%를 허공에 날렸다. 즉 22조4286억 원을 손해본 셈이다. 다음은 '자원외교'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들이다.
ⓒ고정미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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