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미터 사이로 두개의 거대철탑 아래서 수십년간 살고 있는 이윤래씨는 신경성 두통에다 최근에는 합병증까지 겹쳤지만 송전탑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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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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