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하여 군불을 떼지 않으면 춥다고 하신다. 이른 아침 군불을 떼시며, 씻을 물을 데우시는 물골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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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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