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해 이른바 '정윤회 동향 문건'의 성격이 결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당 문건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생산해 낸 공식 문건인지 아니면 찌라시인지를 묻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의 질문에 "이제 막 수사가 시작돼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같이 답했다.
ⓒ남소연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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