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씨에게는 그야말로 마지막 치료제라고 할 수 있는 폐암치료제 ‘잴코리’를 복용한 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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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노동자. 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왔으나 암 진단을 받은 후 2022년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2023년 <나의 낯선 친구들>(공저)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