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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바냐와 소냐와 마샤는 이제 나란히 연못에 앉아 함께 왜가리를 기다리며 늘 그래왔듯 평범할 일상을 견뎌나갈 것이다.

ⓒ연극열전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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