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송년회의 드레스코드는 블루였습니다. 묵은 청마(靑馬)의 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인 청양(靑羊)의 해를 맞는 희망의 색으로 블루를 설정했습니다. 자연염색작가인 손경미 작가는 단아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이 직접 작업한 작품으로 드레스코드를 잘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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