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명태잡이 어선 오룡호 사망·실종 선원 가족들이 5일 오후 서울 충정로 사조산업 본사앞에서 회사측의 미흡한 대처를 규탄하고 수색재개와 회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었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승선원 60명 가운데 7명 구조, 27명 사망, 26명 실종되었다.
ⓒ권우성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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