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전남 순천의 육교에 걸린 한 고등학교의 현수막과 지난해 9월 광주 남구의 한 고등학교에 걸린 현수막는 학생의 이름까지 선명히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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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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