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경기도 안산 세월호희생자정부합동분향소에서 출발한 유가족과 참가 시민들이 도보행진으로 수원을 향해 가고 있다. 세월호분향소에서 시작된 도보행진은 진상규명과 세월호인양을 촉구하며 진도 팽목향을 향해 20일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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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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