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민중항쟁 이후, 신군부에 의해 옮겨졌던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시계탑이 27일 제자리를 찾았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5·18 시계탑 제막식'을 열어 복원된 시계탑을 공개했다. 제자리를 찾은 7.5m 높이의 시계탑에선 매일 오후 5시 18분 5·18민중항쟁의 상징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흘러나올 예정이다.
ⓒ소중한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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