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을 따라 졸업생 20 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한명씩 입장했다.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일어서 박수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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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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